준비중입니다.
현재 준비 중입니다.
자세한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 +82 (2) 783-1711

PRESS

INTERMOLD KOREA 2025
금형 NEWS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금형업계, 대정부 지원요청 강화 [금형회보 2022년 06월 01일 (제699호)]
  • 2022-06-07 09:47:04
  • 878 읽음

신용문 이사장, 경제부총리·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등 연이어 만나


뿌리산업계를 대표하는 우리 조합 신용문 이사장의 행보가 바빠지고 있다. 경제부총리와 만난 현장에서는 뿌리산업계가 겪고 있는 위기감에 대해 설명했고 주무부처 관계자와 마련된 자리에서는 금형업계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는 등 최근 직면한 뿌리산업계의 위기를 타파하기 위한 적극적인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신용문 이사장, 추경호 경제부총리 만나 뿌리산업계 관련 정책 건의


지난 5월 1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을 방문한 추경호 경제부총리는「추경호 부총리, 중소기업인과의 대화」자리에서 중소기업이 겪는 애로를 경청했다.

뿌리산업계를 대표해 참석한 우리 조합 신용문 이사장은 추경호 부총리에게 ‘뿌리산업 지원을 위한 정부조직 거버넌스 일원화’와 ‘외국인근로자 쿼터 폐지, 최소 근무기간(1년 이상) 설정’ 등을 포함한 ‘뿌리산업 지원 및 체계적 육성'안을 제의했다.

신용문 이사장은 “금형산업은 현재 세계 생산 4위, 수출 2위의 위상과 국가 수출효자 품목이지만 코로나 팬데믹과 중대재해처벌법 등 국내 제도, 원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중소 수출 금형기업에 대한 범정부차원의 특단의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신용문 이사장은 “새 정부의 정책기조인 ‘기업하기 좋은 환경’에 맞게끔 주52시간제의 업종 특성 고려,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중대재해 처벌법 적용 완화 등이 필요하다”고 추경호 부총리에게 요청했다.

아울러, 현재 뿌리산업을 전담하는 정부지원인력(산업부 뿌리산업팀 3명)과 예산이 크게 부족한 실정임을 지적한 신용문 이사장은“ 뿌리산업이 신산업을 지원하는 첨단산업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첨단 시설장비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대책(뿌리산업 전용 시설·운전자금 지원, 첨단설비(시설·S/W 등) 투자도입 자금 지원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수출 금형기업 위한 무역금융 지원 등 절실


한편, 신용문 이사장은 같은 날 오전에는 금형산업의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 기계로봇항공과의 김호철 과장을 임영택 전무와 함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만나 금형산업 지원에 대한 방안을 제안하고 심층 논의하기도 했다.

신용문 이사장은 김호철 과장에게 최근 금형수출 감소의 심각성을 전달하고, 수출 금형기업을 위한 △무역금융 지원△해외 수주마케팅 지원 플랫폼 구축 등을 건의했다.

이에 김호철 과장은 수출효자 산업인 금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우리 조합은 정부 주무부처를 비롯한 금형 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금형업계의 현실을 전달하고 금형업계의 애로를 해결하는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