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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3월 중소기업 경기전망, 3개월 만에 ‘상승’ [금형회보 2022년 03월 16일 (제694호)]
  • 2022-03-18 18:17:44
  • 446 읽음
제조업은 전월대비 7.9%p 상승…‘내수부진’이 가장 큰 ‘경영애로’ 요소


국내 중소기업의 3월 경기전망지수가(SBHI) 84.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보다 7.7%p 상승한 수치다.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앙회)가 국내 3,150개 중소기 업을 대상으로『2022년 3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3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 SBHI(Small Business Health Index, 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84.9로 전월대비 7.7p 상승(전년동월대비 8.7p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12월(83.5) 이후 3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한 수치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완화하며 영업시간 제한을 21시에서 22시로 1시간 연장했고(조사당시 기준), 모든 다중이용시설의 출입명부(QR, 안심콜, 수기명부 등) 의무화를 중단함에 따라 전산업 전체의 체감경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제조업의 3월 경기전망은 90.0으로 전월대비 7.9p상승(전년동월대비 3.7p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음료’(73.3→97.6),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제품’(71.4→91.2) 을 중심으로 20개 업종에서 상승한 반면, ‘기타운송장비’(90.9→90.7), ‘가구’(88.0→79.2) 2개 업종에서 하락하였다.

2022년 3월의 SBHI와 최근 3년간 동월 항목별 SBHI 평균치와 비교해보면 제조업에서는 원자재 전망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었고, 이를 제외한 경기전반, 생산, 내수,수출, 영업이익, 자금사정은 물론 역계열인 설비·재고·고용 모두 이전 3년 평균치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함께 조사된 2022년 2월 중소기업들의 주요 애로요인으로는 내수부진(59.5%) 비중이 가장 높았고, 인건비 상승(48.9%), 원자재 가격상승(46.2%), 업체간 과당경쟁 (39.6%)이 뒤를 이었다.

주요 경영애로 요소의 추이를 살펴보면, ‘내수부진’(57.6→59.5), ‘인건비 상승’(48.6→48.9), ‘원자재가격 상승’(43.5→46.2), ‘판매대금 회수지연’(16.9→17.1) 응답 비중은 전월에 비해 상승한 반면, ‘업체간 과당 경쟁’(41.0→39.6) 응답 비중은 전월에 비해 하락하였다.

2022년 1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 : 보유 생산설비의 월간 생산능력대비 해당 월의 평균 생산비율은 72.3%로, 전월대비 0.3%p 하락, 전년동월대비 2.7%p 상승하였다.

기업규모별로 소기업은 전월대비 보합 수준인 68.7%, 중기업은 전월대비 0.6%p 하락한 75.7%로 조사되었다.

기업유형별로 일반제조업은 전월대비 0.1%p 하락한 72.0%, 혁신형 제조업은 전월대비 1.9%p 하락한 73.5%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