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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정책뉴스] 30주년 무보, 5만개 초보 中企 글로벌화 나선다 [금형회보 2022년 07월 16일 (제702호)]
  • 2022-07-19 14: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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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호 사장, “K-SURE, 수출의 비약적 성장과 경제발전 견인”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가 수출 초보기업의 글로벌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무보는 7월 7일(목)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무보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무보가 선포한 비전 중에는 ‘중소·중견기업 글로벌 성장 지원’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무보는 수출 실적이 없는 중소기업도 무역보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이용 문턱을 대폭 낮추겠다고 했다. 또 업종 특성과 성장 가능성 등을 평가해 글로벌 성장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글로벌 스타’ 프로그램도 신설한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무역보험을 이용하는 중소·중견기업을 기존 3만개에서 8만개 수준으로 5만개 늘릴 계획이다.
이 외에도 채권 관리 인프라스트럭처 구축, 현지 금융 확대와 관련해선 해외채권 종합관리센터를 설립하고 해외 추심기관과의 합작법인을 통한 글로벌 채권 회수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한다. 수출기업 현지 법인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돕는 보증제도 등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30년 무역보험 운영으로 축적된 △해외신용정보 빅데이터를 고도화해 개방범위를 넓히고, △속도감 있는 무역보험 디지털 전환으로 언제 어디서나 별도심사 없이 즉시 가입할 수 있는 다이렉트 수출보험도 확대하면서 △고객들의 긴급 이슈에 대한 온라인 실시간 솔루션 제공 채널 애프터슈어(After-Sure) 서비스도 도입한다.
이 자리에서 이인호 무보 사장은 “30년간 수출 지원 실적은 첫해 1조8000억원에서 지난해 196조원으로 100배 이상 늘어났다"며 "원자재 가격과 환율 상승을 비롯한 여러 난제가 국내 기업들 앞에 놓여 있는 만큼 향후 30년도 수출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