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금형시장 진출 확대 모색

 
우리 조합은 오는 6월 19일(수)부터 22(금)까지 4일간 태국 방콕에서에서 개최되는 2024 태국금형전시회(INTERMOLD Thailand 2024)에
조합원사 11개사와 함께 한국관으로 참가할 계획이다.

태국금형전시회는 1992년 처음 개최한 이후 30회째 개최되는 태국 유일의 금형전문 전시회로 금형 및 부품, 공구, 금형가공 공작기계, 금형 CAD/CAM/CAE 등
다양한 전시품목에 대한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회의 면적은 45,000㎡ 규모에 15개국, 약 2,000개사가 출품하여 전시기간 동안 약 92,725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 조합은 이번 태국 전시회에 국내 금형업체 11개사와 함께 한국관 형태로 참여하여 국내 금형제품을 널리 홍보하고
업무협의를 위한 현지 바이어를 국내로 초청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태국금형전시회 출품의 일환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지난 5월 2일(목) 우리 조합 회의실에서 ‘InterMold Thailand 2023’ 참가업체 회의를 갖고,
현지에서의 상담 및 홍보 효율을 제고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지난해 코로나 종식 선언 이후 해외 수출 시장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우리 조합은 태국 전시회 참가하여 한국 금형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
신규 바이어 유치를 적극 지원하여 태국 등 신흥시장의 확보에 진력을 다 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관 출품을 앞두고 한국관 위치, 운영계획 등 전시회 세부내용과 사후 조치사항에 대해 안내하는 한편,
효과적인 수출 마케팅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조합은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일본에서 한국금형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신규 바이어 유치를 적극 지원하여 일본에서의 수출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