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합, 맞춤형 안전보건관리체계로 산업재해 예방 앞장
 

산업재해 위험 높은 금형업계, 체계적 안전관리 필요성 대두
새해 공동안전관리자 사업 지속 추진, 참여기업 모집

우리 조합은 새해에도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규제 강화에 따른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우리 조합은 지난해 6월부터 조합원사 대상 고용노동부의 지원으로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금형업종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은 2024년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됨에 따라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보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형업종 대다수의 사업장은 위험 기계 설비 등을 보유하고 있으나 중소 규모적 한계로 인해 안전관리에 취약한 상황이다. 실제로 우리 조합원사 중 약 86%(420개사)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이다.

 
우리 조합은 사전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향후 기업경영 위험부담을 최소화하고, 금형업계가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금형업종 맞춤형 매뉴얼 제작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였다. 주요 성과로는 금형업계의 특성을 반영한 △산업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매뉴얼 제작 △현장 위험성 평가표 사례집 배포 △안전보건 교육 강화 △클린사업장 전환 지원 등이다. 

특히, 매뉴얼 제작은 중소기업이 산업안전 관련 행정업무에서 느끼는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안전 관리 방안을 제공했다. 매뉴얼에는 사업장 현황 분석, 경영자 리더십, 근로자 참여, 위험성 평가, 비상조치 계획 등이 포함되어 체계적인 접근을 가능케 했다.

이와 함께 사업장에 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작업 전 위험성 평가와 안전 제안 공모, 아차사고 분석 등을 지원했다.

우리 조합은 2024년 동 사업에 참여한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참여 기업의 92%가 매우 만족한다고 평가하였으며, 특히 안전관리체계 구축과 컨설팅 전문성 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는 등 2025년에도 대다수 참여 계획을 밝혔다.

우리 조합은 24년도 참여기업에 대한 사후조치를 지속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 참여 희망기업을 발굴해 안전관리체계가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새해 공동안전관리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조합원사는 우리 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의처 : 우리 조합 공동안전관리 지원센터 02-783-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