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형산업협동조합]‘수출 1조’ 도약 위한 합동 K-수출 원팀 가동 [금형회보 2026년 3월 16일 (제 790호)]
2026-04-03 11: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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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 5조원 금융 지원, K-소비재·방산 등 8대 품목 육성
미국 트럼프 행정부 관세 부과 등 최근 글로벌 통상환경 불확실성이 증대된 가운데, 적극적인 수출 다변화로 수출 5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K-수출 원팀’을 가동한다. 산업통상부는 김정관 장관 주재로 ‘제1차 민관합동 수출확대회의’를 개최하고 ‘2026년 범부처 수출확대방안’과 ‘무역금융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미국 연방대법원의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 관련 판결과 보호무역 강화 움직임 등으로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진 데 따른 대응 조치다. 정부는 올해 역대 최대 수출을 경신하기 위해 △8대 전략 분야 중심 품목·시장 다변화 추진 △금융·전시·인프라 수출 지원체계 혁신 △지방·중소기업에서 글로벌 기업까지 수출 사다리 구축 등을 중점 과제로 삼고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무역금융 지원 규모도 대폭 확대된다. 정부는 올해 무역보험 공급 규모를 역대 최대인 275조원으로 늘리고 2030년까지 중소·중견기업에 총 187조원의 맞춤형 무역금융을 공급할 계획이다. 방산, 원전, 플랜트 등 전략 산업에는 127조원의 금융을 집중 지원하고, AI 핵심 기자재 확보를 위한 수입보험 적용 범위도 확대한다. 김정관 장관은 이날 모두 발언에서 ““우리 수출환경의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며 “적극적인 수출 다변화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류·인공지능(AI)·고령화 등 글로벌 트렌드에 대응하고, 정상외교와 통상협력을 강화해 소비재, 방산 등 8대 중점 품목을 집중 지원하겠다”며 “지방·영세기업의 수출 첫걸음을 돕고, 유망 중소기업이 수출 중추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사다리를 구축해 수출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장관은 “올해 무역보험을 역대 최대인 275조원 규모로 공급하겠다”며 “무역금융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중소·중견기업과 지방기업을 지원하는 상생형 무역금융을 확대하고, K-소비재, 방산 등 유망산업 수출·수주 확대를 위한 맞춤형 금융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수출기업 대상 우대금융 지원을 위한 하나은행과 무역보험공사 간 업무협약도 체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