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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금형산업협동조합] AI 확산, 연관 산업에도 새로운 기회 열리나…[금형회보 2026년 8월 16일 (제 800호)]
  • 2026-09-17 10:12:44
  • 859 읽음

AI 확산, 연관 산업에도 새로운 기회 열리나…

 

WTO, 상품·서비스·데이터 교역 중심으로 AI 시대 산업환경 분석

 

 세계무역기구(WTO)가「World Trade Report 2025」를 통해 인공지능(AI)과 국제무역의 관계를 분석하고, AI의 개발과 활용을 뒷받침하는 주요 제품과 산업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AI의 개발과 확산에는 반도체와 컴퓨팅 장비는 물론 이를 생산하기 위한 원재료와 화학소재, 각종 제조장비와 통신 인프라 등 광범위한 물리적 기반이 필요하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WTO가 제시한 AI 구현 관련 품목에는 원재료를 비롯해 반도체 제조용 화학소재, 프로세서와 메모리 등 집적회로, 데이터 저장장치 등이 포함됐다.
이뿐만 아니라 펌프와 압축기, 열교환기, 여과·정화장치, 산업용 로봇, 밸브, 모터 및 반도체 제조장비 등 생산현장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장비도 AI를 뒷받침하는 중간재 및 장비로 분류됐다. 이는 AI 산업이 반도체와 ICT를 중심으로 하면서도 실제 공급망은 다양한 제조업과 연결돼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WTO는 산업별 AI 집약도를 높음·중간·낮음 세 단계로 구분한 가운데, 컴퓨터·전자, 미디어, 통신, IT서비스, 과학 R&D 등은 ‘높음’으로 분류됐다. 기계·장비, 운송장비, 기타 제조업 등은 ‘중간’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고무·플라스틱·광물, 금속제품, 건설 등은 ‘낮음’ 으로 분류됐다.
또한, AI가 디지털 기술이지만 서버와 컴퓨팅 하드웨어, 통신장비 등 물리적 인프라에 크게 의존해 관련 제품에 대한 관세와 수량제한 등 AI 관련 상품에 대한 접근성을 떨어뜨리고 AI의 개발과 확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상품뿐 아니라 서비스와 데이터의 이동도 중요하다. WTO는 각국의 AI 관련 무역정책 개방성을 살펴보기 위해 △ AI 관련 서비스 교역 △ AI 관련 상품 교역 △ 국경 간 데이터 이동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AI 무역정책 개방성 지수(AI-TPOI)’를 구성했다.
특히 데이터는 AI 개발과 활용의 핵심 투입요소로, 국경 간 데이터 이동 제한이나 데이터 현지화 등의 규제는 AI 혁신과 교역을 제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I 시대, 이것만은 알아두자!
- GENERATIVE AI 생성형 AI: 사용자의 입력이나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텍스트·이미지·음성·영상·소프트웨어 코드 등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하는 AI 기술

- AGENTIC AI 에이전틱 AI: 주어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독자적으로 상황을 분석하고 의사결정하며 필요한 행동까지 수행하는 AI 기술

- MACHINE LEARNING 머신러닝: 데이터를 통해 패턴을 학습하고 이를 토대로 판단이나 예측을 수행하도록 하는 AI 기술

- AIoT 사물지능융합기술: AI와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해 IoT 기기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지능적이고 자율적인 시스템을 구현하는 개념

- INTELLIGENT AUTOMATION 지능형 자동화: 머신러닝, 컴퓨터비전,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등을 결합해 공정·작업·업무 흐름을 자동화하고 최적화하는 개념